마사지를 많이 다녀봐서 어느정도 잘하는걸로는 별로 감흥이 안와서 기대는 크게 안했구요.. 실장님한테 깐깐하게 많이 물어봤는데 친절하게 잘 안내해줘서 여기서 그냥 포핸드로 마사지 받기로 했네요 제가 깐깐했는지 실장님이 특별히 마사지 잘하는 관리사로 해주신다고 하셨어요 ㅎㅎ 린다하고 신디라는 관리사 였는데요 오일바르고 등과 옆구리쪽을 터치하는 순간 바로 느낌이 왔네요 터치감각이 오는게 마사지를 제대로 할줄 아는 관리사에요 둘다! 아직도 그 느낌이 생생한데 어떤 느낌이었냐면 몸이 시원하다가 갑자기 전기오는 느낌? 첨에 65분으로 결제했다가 바로 실장님께 얘기해서 95분으로 바꿨네요 실장님이 잘하는 관리사로 해준다는게 그냥 하는말인줄 알았는데 아니었어요 얼굴빼고 몸 전체가 그냥 시원하면서 녹아버리는 느낌 제대로 받고 왔습니다 둘다 사이즈도 좋고 한국말도 잘하고 해서 아주아주 즐겁게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요근래 가본 곳중에 최고였던거 같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