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보니 평들이 꽤 좋아서 연휴 마지막날 몸도풀겸 한번 방문해봤어요

첫방문이라 그리 큰 기대는 하지 않고 방문했는데 일단 가게는 깨끗하고 시원했어요

실장님과 코스랑 관리사 얘기하던중 실장님 추천으로 지민관리사 보기로 했어요

샤워하고 조금 있으니 지민관리사 들어오는데 164정도? 키와 너무 마르지 않은 딱좋은 몸을 가지고 있고 

첫인상은 이쁜 얼굴에 약간 도도해 보이긴 했는데 얘기좀 해보니 엄청 잘웃고 친절하게 잘대해줬어요 ㅎㅎ

몸은 탄력이 있어서 터치감이 상당히 좋았고 첫인상과 다르게 엄청 귀엽고 수줍어하는 모습이 매력적이었네요

마사지는 진짜 잘하더군요~ 실장님 말씀듣고 아로디시코스 65분으로 했는데 마사지 조금 받다가

이건 찐이다 싶어서 얼른 실장님께 얘기해서 95분으로 변경했네요~ ㅎㅎ

저는 스웨디시를 좋아하고 자주 받긴 하지만 간혹 못하는 사람이 하면 

이건 뭐 마사지도 아니고 계속 간지럽히기만 하는거 같아서 그렇게 고통일수가 없었는데

아로디시는 아로마랑 같이 해주니 느낌이 참 재밌고 좋습니다

시원하기도 하면서 부드럽게 느낌이 오다보니 지루하지 않았고 

몸도 풀면서 힐링도 같이 할수 있어서 좋았던것 같아요 ㅎㅎ

오일을 좀 좋은걸 사용하는지 그리 끈적이지 않고 부드럽게 몸에 감기는 느낌이고

샤워할때도 다른 오일은 씻어내는데 한참 걸렸는데 여기꺼는 샤워한방에 다 씻겨져서 좋았어요 

샤워하고 나오는데 다른관리사들이 왔다갔다 하는걸 봤는데 다들 젊고 이쁘더라구요

당분간 여기 오면서 다른 관리사들도 더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