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잠 푹자고 일어나서 마사지 받으러 방문했습니다.

마사지의 신이 쎄게 온 관계로 많은 손길을 받고 싶어서 포핸드로 하기로 하고

샤워하고 기다리니 매니저 2명이 들어오는데 둘다 바디 미드가 장난 아닙니다 ㅎㅎ

매니저 두분이 양옆으로 하다가 상반신 하반신 나누어서 제 몸 여기저기 만져주는데

느낌 자극 장난이 아니게 옵니다. 말로 뭐라 표현하기가 힘든데.. 몸이 녹아 없어지는 느낌?

다들 마사지 너무 좋으면 한번씩 그런생각 하시죠? 

아.. 이대로 시간 가지 말고 그냥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 시간 가는게 너무 아까운..

저도 그생각이 제일 먼저 들더군요 ㅎㅎ 그만큼 마사지를 너무 잘하더라구요

아니다다를까 진짜 시간 빨리 가더군요..ㅜㅜ

하지만 매니저들 마인드도 좋았구 시간도 꽉 채워서 마사지 잘해줘서 돈 아깝단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마사지의 신이 쎄게 와서 많은 손길이 필요하신 분은 포핸드 강추합니다.